축구토토 승무패 48회차에서만 15만건 이상 적중 건수 발생, 총 적중금은 약 44억 원
9월 5일(화) 오전 8시부터 축구토토 승무패 49회차 발매 개시
‘축구토토 승무패 48회차 게임에서 총 48건의 1등 적중이 발생했다!’9월 5일(화) 오전 8시부터 축구토토 승무패 49회차 발매 개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2일(토)부터 4일(월)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48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 건수가 총 48건이 발생했으며, 적중금은 약 3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4일 발표된 스포츠토토 적중 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48회차에선 1등부터 4등까지 총 15만7162건이 적중에 성공했고, 모든 환급 예정 금액은 44억9262만7500원으로 집계됐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1등은 48건 발생했고, 적중금은 총 30억4578만6000원이다. 적중금을 적중 건수로 나눈 개별 환급 금액은 6345만3880원이다. 이번 회차는 지난 2개 회차(46·47회차)에서 쌓인 15억9894만4500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상태였다.
이어 2등(13경기 적중)은 1618건, 3등(12경기 적중)과 4등(11경기 적중)은 각각 2만965건과 13만4531건이었다. 개별 환급 금액은 2등 적중자에게는 35만7690원이 돌아가고, 3등과 4등 적중자는 각각 1만3810원과 4310원을 받을 수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48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2024년 9월 4일(수)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 또는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으며, 이어지는 축구토토 승무패 49회차 게임은 5일(화)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해 7일(목) 오후 9시50분 발매를 마감한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악천후로 인해 경기가 연기된 AT마드리드-세비야(적중특례)전을 비롯해 강팀들의 무난한 승리가 이어져 다수의 적중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가오는 축구토토 승무패 49회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각 회차 대상경기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