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소노에 백지웅 보내고 전성환 영입

입력 2023-09-27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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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서울 SK나이츠 SNS

남자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가 가드 백지웅을 고양 소노로 보내고 포인트 가드 전성환을 영입하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SK는 26일 “이번 트레이드는 포인트 가드 전력을 보강하려는 SK와 슈터를 보강하려는 소노의 이해가 맞아 성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성환은 2019-2020시즌 고양 오리온스에서 프로에 데뷔해 정규리그 21경기서 평균 7분54초를 뛰며 1.2점 0.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백지웅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SK에 입단했다. SK는 신인 이경도의 선발과 함께 전성환을 영입하면서 김선형과 오재현의 백업 전력을 강화하게 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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