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웨이브는 MOBA 스타일의 전략과 박진감 넘치는 1인칭슈팅(FPS)·3인칭슈팅(TPS) 액션이 결합된 게임이다. 6월 진행된 알파테스트에서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전투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이번 베타테스트에선 신규 캐릭터 5종을 비롯해 총 14종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캐릭터별 개성이 드러나는 스킬을 활용해 점령전, 삼파전, 스톤그랩 등 다양한 게임 모드에서 팀원과 협동해 플레이하게 된다. 적을 처치하거나 팀에 기여해 재화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매 게임 상황에 맞춰 장비를 세팅하는 전략 요소도 갖추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