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나. 사진|유나 SNS
그룹 AOA 출신 유나(서유나·31)가 2월 18일 프로듀서 겸 작곡가 강정훈과 결혼한다. 가요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유나의 예비 신랑은 프로듀싱 팀 ‘별들의전쟁*’(GALACTIKA*) 멤버로 예명 ‘프라이데이’를 사용하는 작곡가이다. 유나는 2021년 그룹 탈퇴 후 ‘e.NA’라는 이름으로 작사, 작곡 등의 활동을 하며 강정훈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AOA로 데뷔한 유나는 지난해 9월 ‘얼음꽃’으로 솔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