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우리들의 웹툰’ 전시회
관내 3개 중학교 재학생 대상
관내 3개 중학교 재학생 대상
‘반짝이는 우리들의 웹툰’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부산 해운대구)
구는 지난 3~7월 해운대구 진로교육지원센터, 부산콘텐츠코리아랩 입주사인 깨칠이스튜디오와 함께 관내 3개 중학교 재학생과 방과 후 아카데미 178명을 대상으로 8주에 걸쳐 교육국제화특구 글로컬 인재 양성 사업인 ‘청소년 웹툰·애니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깨칠이스튜디오 소속 5명 작가의 지도로 세 컷 웹툰,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등 총 394점의 작품이 탄생했다. 수료작 중 웹툰 우수작 113점과 애니메이션 100편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각, 늦잠 등 일상생활에서부터 시험, 게임, 스포츠 등에 대한 청소년들의 고민과 관심이 투영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관람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웹툰 애니메이션 제작 등 예술 분야에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국제화특구 특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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