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멤버십 프로그램 개편 ‘아난티 림 클럽’ 론칭

입력 2024-09-03 11: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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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브랜드 아난티는 9월 2일부터 기존 맴버십 프로그램을 ‘아난티 림 클럽’으로 개편 해 론칭한다.

‘림’(RIM)은 아닌티 고객이 호텔이나 레스토랑 등을 이용할 때 제공하는 리워드와 마일리지 포인트다. 아난티 측은 “모든 고객들을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최대한 담아내기 위해, 국내외 어느 호텔 리조트하고도 비교할 수 없는, 독창적이고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선사하려고 한다”고 론칭 취지를 설명했다.

‘아난티 림 클럽’ 주요 혜택은 신규 가입 500림 자동 적립, 등급별 호텔 및 레스토랑 할인권, 조식 2인 무료 쿠폰, 터널저니 온라인과 오프라인 할인, 워터하우스&스프링필드 반일권 무료 등이 있다. 최상위 등급의 경우 스위트룸 숙박권 증정, 월 1회 피트니스 2인 무료 이용, 전 플랫폼 무료 주차, 하루 1회 프라이빗 라운지 음료 및 디저트 무료 이용(2인) 등을 제공한다.

등급 명칭도 바뀌었다. 적립된 림 규모에 따라 림.1(3000림 미만), 림.2(320000림 이상, 림.K(10000림 이상), 림.Q(20000림이상) 등 4개 등급으로 구분했다. 해당 림 조건 달성 시 매월 1일 승급이 가능하며, 고객들은 승급 혜택을 호텔 및 레스토랑 등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새 등급 제도는 2023년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의 적립 내역을 기반으로 결정된다. 적립률도 달라졌다. 플랫폼에 따라 차등 적립됐던 기존과 달리 모든 이용 고객에게 0.1% 비율로 동일하게 적용한다. 회원 한정으로 최대 2만 림까지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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