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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 나만 따라와

입력 2024-10-23 17: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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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 서스펜디드 경기에서 7회말 2사 2, 3루 상황에서 삼성 임창민의 폭투 때 KIA 3루주자 김선빈이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광주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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