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어항시설 개선과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 이뤄내
●사업 진행중인 항구들 준공까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사업 진행중인 항구들 준공까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18일 확 달라진 창후항을 방문해 어촌 뉴딜 300 준공을 축하했다. 사진제공|배준영 국회의원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18일 확 달라진 창후항을 방문해 어촌 뉴딜 300 준공을 축하했다. 창후항은 2020년도 어촌 뉴딜 300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약 94억 원의 총사업비를 투입해 낙후된 어항시설을 개선하고, 어민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공사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소형 선박을 위한 간이부두인 물양장을 확장하고, 부잔교와 공동창고가 새로 지어졌으며, 어판장과 어민 사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센터가 들어서며, 창후항을 이용하는 어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창후항의 아름다운 바다를 보면서 거닐 수 있도록 공원 광장을 조성해 창후항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한 시설까지 확충해 내며, 확 달라진 창후항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배준영 의원은 “2020년 창후항 어촌뉴딜 사업 착수 이후, ’21년 26억 3천만원, ’22년 18억 6천만원 등 매해 차질없이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힘써왔다”며 “창후항의 새로운 모습에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18일 확 달라진 창후항을 방문해 어촌 뉴딜 300 준공을 축하했다. 사진제공|배준영 국회의원
그러면서 “2020년 창후항 외에도 2021년 초지항, 서포리항, 삼목항 2022년 외포항, 두무진항, 덕교항 2023년 장곳항, 백아리2항 2024년 주문항 등 매년 지역 항구들이 어촌뉴딜300-어촌신활력증진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며 “아직 사업 진행중인 항구들 역시 차질없이 예산을 확보해 준공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어촌 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전국의 어촌·어항 중 300곳을 선정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어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