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교육 이용권 1인당 최대 35만 원 지원. 사진제공 l 영덕군
취약계층 대상 5월 21일까지 신청 접수
영덕군은 경제적 여건으로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의 신청을 5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은 관내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의 경우 경북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 장애인 대상자는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영덕군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에 방문해 직접 신청해도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1인당 최대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 포인트가 지급된다. 또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나 관련 교재비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NH 농협 채움 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또한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서 사용기관을 확인한 후 포인트를 사용하면 된다.
한편, 현재 영덕군 관내엔 평생교육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기관이 없으나 향후 운전전문학원(영덕읍 남산리 소재)이 사용기관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영덕ㅣ이장학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이장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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