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청 전경. 사진제공ㅣ고령군
5개 분야, 16개 세부 추진전략으로 이뤄져
고령군은 직원들의 적극 행정을 장려하고자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실행계획은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 소통 강화로 5개 분야, 16개 세부 추진전략으로 이뤄졌다.
군은 적극 행정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우수공무원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 마일리지 제도를 실시한다.
또 적극 행정 장려, 적극 행정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전컨설팅 제도 및 적극 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국민신청 제도, 적극 행정공무원 주민추천창구 운영 등도 실시한다.
이밖에도 소극 행정 상시 신고센터를 운영해 소극행정에 대한 민원을 해소하고 소극 행정 발생 시 엄정 조치해 공직기강을 확립할 방침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적극 행정은 고령의 실질적 변화를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이다”면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 아이디어로 주요 현안사업과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고령ㅣ이상호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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