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는 2월 27일 부산영상산업센터 1층에서 ‘확률형 아이템 피해구제센터’개소식(사진)을 개최했다. 확률형 아이템 피해구제 전문기관으로, 게임 및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상담인력과 전문 모니터링 인력, 전문 변호사 등이 참여해 피해구제에 대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원회는 이를 위해 20여명의 전담 인력을 배치했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확률형 아이템 상담·조사·모니터링 전문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위원회는 확률형 아이템 피해구제센터 운영을 위해 2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확률형 아이템으로 인한 게임이용자 피해를 전담해 원스톱으로 지원 가능한 이용자보호본부를 신설했다. 이용자보호본부 내에 확률형 아이템 이용자 피해에 대해 상담·접수를 받는 ‘피해상담팀’과 확률형 아이템 이용자 피해를 조사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피해조사팀’, 피해에 대한 제도 안내 등 사후지원과 제도연구·예방·교육활동을 담당하는 ‘피해지원팀’을 뒀다. 

서태건 위원장은 “우리 게임생태계가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시스템을 갖춰 나가기 위해 시작하는 ‘확률형 아이템 피해구제센터’가 이용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친구가 되어 주고, 게임 기업들에게는 이용자들과 연결하는 통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