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수비수 미키 판 더 펜은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리버풀 역시 꾸준히 그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출처|토트넘 홋스퍼 페이스북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토트넘(잉글랜드)의 네덜란드 국가대표 특급 수비수 미키 판 더 펜이 결국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스포츠채널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복수의 외신들은 “토트넘이 판 더 펜에게 5년 계약 연장을 제시했으나 협상 테이블을 차리길 원치 않았다”면서 “오히려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새 팀으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판 더 펜과 연결된 클럽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양강’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로 단순한 관심 수준을 넘은 실질적 제안을 준비하는 단계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EPL 리버풀이 판 더 펜과 접촉했다는 루머도 꾸준히 들린다. 2026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한다면 빅클럽을 향한 열망이 훨씬 커질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십(2부) 강등 위험이 있는 토트넘에겐 악몽과 같은 소식이다. 지금으로선 드라마틱한 변화는 불가능하고 강등권을 면하는 정도로 만족해야 할 처지다. 그럼에도 판 더 펜은 꾸준히 자신의 역할을 다해왔다.
토트넘은 강등될 경우를 대비해 다니엘 레비 전 회장 시절에 선수단 계약과 관련한 나름의 안전장치를 마련해뒀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토트넘은 강등시 모든 선수들의 연봉을 절반으로 삭감할 수 있는 조항을 계약서에 삽입해뒀다.
그러나 판 더 펜에겐 문제될 것 같지 않다. 함께 토트넘의 수비라인을 책임지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아르헨티나)와 페드로 포로(스페인) 등도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 시점서 유일한 걸림돌은 몸값이다.
토트넘은 판 더 펜을 데려가려는 팀에게 최대 1억 파운드(약 1956억 원) 이상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 축구 몸값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가 추산한 시장가치 6500만 유로를 훨씬 웃도는 액수다.
이는 재정적으로 항상 빡빡한 상태인 바르셀로나에겐 굉장히 부담스러운 금액이지만 레알 마드리드에겐 어느 정도 협상을 통해 이견을 좁힐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액수로 보인다. 리버풀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금액이다.
2023년 여름 볼프스부르크(독일)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판 더 펜이 잔류하려면 팀도 EPL에 생존해야 하고, 충분한 보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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