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부산 출장가이드북 ‘출장더하기’ 출간

입력 2020-08-12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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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부산을 방문하는 비즈니스 여행객에게 유용한 현지정보를 담은 출장가이드북 ‘출장더하기’를 발간했다.

올해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된 부산의 6개 비지니스 거점(벡스코, 부산시청, 부산역, 해운대, 서면역, 광안리)을 중심으로 각 거점의 특색과 일을 마치고 방문하기 좋은 야간관광지,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곳, 현지 맛집, 출장기념품 등의 테마로 구성했다.

비즈니스 여행자를 위한 여행 가이드북 제작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관광공사는 6개 거점 주변의 숙박업소, 관광안내소,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벡스코 등을 통해 가이드북을 배포한다. 마이스(MICE) 홈페이지 K-MICE에 별도 페이지를 제작해 홍보한다.

앞으로 부산 외 다른 지역의 출장 가이드북도 추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외국인 비즈니스 관광을 대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언어로도 만들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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