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의 루비 구두 뉴욕 색스5번가에 전시
1939년에 제작된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서 주인공 도로시(주디 갈란드)가 신었던 루비 구두가 4일 뉴욕의 색스5번가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루비로 치장된 이 빨간 구두는 MGM 영화사의 아드리안 그린버그가 디자인한 것으로 현재 소유자는 데비 레이놀즈이다.
영화 속에서 도로시의 루비 구두는 세 번 마주칠 경우 신발 주인을 원하는 장소로 데려다 주는 마법의 구두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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