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노태석)가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파란(www.paran.com)이 이노무브그룹(대표 장효곤)과 제휴해 국내 작가들의 현대 미술작품을 메시지와 함께 핸드폰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노무브그룹은 국내 작가들이 자유롭게 미술작품을 올리고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미술 장터 아트폴리를 운영하고 있다.
미술작품 MMS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파란 모바일(http://m.paran.com)에 접속해 MMS 메뉴를 선택하거나 아트폴리(www.artpoli.com) 사이트에서 ‘아트폴리 작품 휴대전화에 담기’를 선택하면 된다.
미술작품을 온라인으로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작품을 내 핸드폰 또는 친구들에게 전송해 선물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500원이다.
파란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폰으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모바일 갤러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