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앗!가슴노출’

입력 2009-05-01 15: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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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가슴노출 해프닝

영화배우 조안이 가슴 노출 해프닝을 겪었다. 조안은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자격으로 4월 30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조안은 가슴 옆이 살짝 드러난 회색빛 드레스를 입고 남자 홍보대사 이지훈과 우아하게 레드카펫을 밟았다. 문제의 사고는 포토월 앞에서 일어났다. 이지훈의 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긴 드레스 자락을 정리하던 조안은 상체를 굽히는 순간 어깨끈이 흘러내리면서 수많은 카메라 앞에 짧은 시간 가슴이 노출되고 말았다. 얼굴이 붉어진 파트너 이지훈은 잠시 당황한 표정이었지만 곧 신사답게 조안을 에스코트했다. 조안도 곧바로 옷매무새를 만지고 프로답게 포토타임을 끝마쳤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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