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대디’ 최준용 “26살 여자친구, 9살 아들과 잘 지낸다” 고백

입력 2010-08-10 09: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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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준용(44)이 “현재 사귀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방송에서 깜짝 공개했다.

최준용은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여 출연해 “(현재 사귀는)여자친구가 있다. 아들과도 친하게 잘 지낸다”고 고백했다. ‘싱글대디’ 최준용은 전 부인 사이에 9세 아들이 있다.

이날 방송에서 최준용은 함께 출연한 변우민이 “(내)부인은 나보다 19살 연하인 26세”라고 털어놓자 “여자친구가 변우민씨 아내와 동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브아걸’ 가인 등 출연자들이 놀라자 진행자 이경규는 최준용과 변우민에게 “너희 둘 다 나가”라고 화를 내 폭소케 하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새 신랑’ 변우민, ‘조권의 아내’ 가인, ‘싱글맘’ 유혜정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시청률은 7.4%(TNmS 집계)를 기록했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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