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족’ 김갑수 “오토바이를 보내며…” 찰칵

입력 2011-04-06 1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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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주행풍’이 디시인사이드에 올린 김갑수 사진

누리꾼 ‘주행풍’이 디시인사이드에 올린 김갑수 사진

배우 김갑수가 모터바이크를 직거래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6일 디시인사이드 라이더스 갤러리에 닉네임 ‘주행풍’을 사용하는 한 누리꾼이 배우 김갑수와 모터바이크를 직거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BMW 모터바이크 R1200GS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갑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누리꾼은 “서울에서 전주까지 내려왔는데 또 타고 싶다. 근데 차주가 누군지 알면 놀랄꺼다. 김갑수다. 아이스 커피도 사주고 좀 놀랐다”라는 글도 덧붙였다.

평소 모터바이크 마니아로 알려진 김갑수가 자신이 탔던 모터바이크를 판매하기 위해 직접 구매자를 만났던 것.

또 김갑수는 지난 4일과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이크를 오랫동안 원하신 분이 가져가신 것 같아 잘된 것 같다. 좋은 주인 만나 실컷 달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아끼던 모터바이크를 떠나 보내고 항상 있던 자리에 한참을 서있었다”며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대박~ 차 자체도 정말 좋은 차지만 전 차주가 김갑수라니”, “탑박스에 싸인이라도 받으시지”, “갑수님 역시 젊게 산다”, “아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디시인사이드 라이더스 갤러리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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