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치들 없는 세상이 오는 그날까지 발로 뛴다!’ 가수 천명훈과 개그맨 장동혁이 음치들을 위해 나선다. 사진제공｜채널A
‘음치들의 반란 앙코르’에 새로운 음치 마스터가 떴다.
가수 천명훈과 개그맨 장동혁이 채널A ‘음치들의 반란 앙코르’에 음치 마스터로 나선다.
전국 방방곡곡 숨겨진 음치를 찾기 위해 출동한 음치 마스터 두 사람은 2일 방송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류회사 신원 그룹을 찾았다.
이 곳에서 음치 마스터는 아이돌 같은 외모에 노래 실력까지 갖춘 사원을 발견했다. 알고 보니 그는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김동준의 사촌형.
평소 김동준과 친분이 있는 천명훈이 관계를 확인해 보겠다며 현장에서 전화 연결을 시도했고, 본인 확인을 위해 비밀 폭로전이 이어져 웃음을 선사했다.
이 날 ‘앙코르’의 최종 도전에 선정된 세 사람은 각각 주영훈, 배기성, 바리톤 서정학과 짝을 이뤄 1:1 보컬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히트곡 메이커인 작곡가 주영훈, 개성 있는 보컬 배기성, ‘오페라스타’의 멘토로 활약한 바리톤 서정학은 난생 처음 보는 음치와의 보컬 레슨에 당황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도전자들의 음치 탈출을 도왔다.
맞춤형 레슨을 받은 음치 도전자 3인 중 파이널 무대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부터 최고점을 얻은 최종 우승자는 음치 탈출 지원금과 ‘앙코르’를 받게 된다.
2일 오후 6시 20분 방송.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