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수목극 1위 유지…‘유령’ 나홀로 상승세

입력 2012-06-01 11: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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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이 소폭 하락한 시청률에도 수목극 1위를 지켰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월31일 밤 방송된 ‘각시탈’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2.4%(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이 기록한 12.7%보다 0.3% 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수목극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강토(주원)는 각시탈과 한 패라는 누명에 쓰고 죽을 위기에 처했다가 간신히 빠져나온다.

하지만 각시탈을 잡지 않으면 오해를 벗어날 수 없다는 생각에 친형인 각시탈을 ¤으며 긴장감을 더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아이두 아이두’는 5월30일 기록한 10.5%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9.8%를 기록하며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일하게 SBS ‘유령’만이 1.3% 포인트 상승한 8.9%를 기록하며 2위 추격에 나섰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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