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다비치 “신곡 ‘편지’는 데뷔이래 가장 힘든곡”

‘컴백’ 다비치 “신곡 ‘편지’는 데뷔이래 가장 힘든곡”

여성듀오 다비치가 화려하게 컴백했다.

다비치는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편지’의 무대로 컴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비치는 애절한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신곡 ‘편지’를 열창했다.

다비치는 동아닷컴에 “디지털 싱글이지만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번 신곡 ‘편지’는 아껴둔 노래라 신경을 많이 썼다.하지만 단점이 노래가 너무 높아 힘들다. 지금까지 데뷔이래 저희가 부른 곡중에서 가장 어려운 곡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컴백을 앞두고 떨려서 잠을 잘 못잤다. 다비치의 ‘편지’로 연말에 따뜻한 마무리 하시고 연말 콘서트를 하는데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곡 ‘편지’는 웅장한 느낌의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의 멜로디가 시적인 슬픈 가사와 조화를 이룬 애절한 발라드 곡이다.

사진출처|KBS 2TV ‘뮤직뱅크’ 캡쳐화면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