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훈, 열다섯 소녀의 도전…신곡 ‘아프고 아프다’ 공개

입력 2013-11-22 11: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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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가수 신지훈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아프고 아프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22일 공개된다.

신지훈은 이날 정오, 타이틀 곡 ‘아프고 아프다’를 네이버, 다음, 네이트 뮤직 등 포털사이트와 멜론, 엠넷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타이틀 곡 ‘아프고 아프다’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신지훈만을 염두에 두고 작곡한 미디움 템포의 R&B 곡으로,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신지훈 특유의 보이스로 담담하고도 슬프게 표현했다. 가스펠을 연상시키는 풍성한 코러스 라인의 후렴구는 애틋한 감성을 극대화시킨다.

또한 ‘아프고 아프다’의 뮤직비디오는 유년버전 ‘건축학개론’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어린 시절 순수한 첫 사랑과의 추억을 아름다운 영상미와 절제된 연출력으로 섬세하게 끄집어내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갈소원, 이희성 두 아역배우의 열연과 더해져 음악은 물론 뮤직비디오 역시 팬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신지훈은 ‘K팝스타 시즌2’ 이후 처음으로 방송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데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가요 팬들과 안방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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