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심경 글, 오로라공주랑 무슨 상관? “참 멋대로 생각하기는…”

전소민 심경글

"전소민 심경글 오창석 하차와는 상관없다?"

'오로라공주'에 출연중인 전소민의 심경글이 극중 오창석의 하차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발언이 나왔다.

전소민은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엇이 부족한 걸까 잠이 또 안 온다"는 지인의 트윗에 "괴롭다. 속 터진다. 엉망인 밤이다"라는 멘션을 달았다.

전소민의 이 멘션은 '오로라공주'에서 배우 오창석(황마마 역)의 하차 소식이 전해진 후 달린 것이라 드라마와 관련된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하지만 전소민의 이 멘션에는 또다시 "무슨 모든 글을 드라마랑 연관 짓는 거냐. 참 맘대로 생각하기로 일등이다. 다들" 이라는 댓글이 달려 있어 전소민의 심경 글이 '오로라공주'를 겨냥한 것이 아님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누리꾼들은 "전소민 심경글 진짜 오창석 하차 때문이 아닌가?", "전소민 심경글 개인적인 일인가 보네", "전소민 심경글과 오창석 하차? 알쏭달쏭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20일 종영을 앞둔 '오로라 공주'는 변희봉을 시작으로 총 12명의 인물이 드라마에서 하차했으며, 오창석도 다음주 중 사고로 죽음을 맞이한다는 사실이 예고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스포츠동아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