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정환, 일반여성과 1년째 교제중

입력 2014-05-07 2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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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정환. 스포츠동아DB

방송인 신정환(39)이 연하의 일반 여성과 1년째 교제중이다.

7일 가요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신정환은 작년 초 지인의 소개를 통해 현재의 여자친구를 만나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4월 초엔 두 사람이 함께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 한달간 유럽의 여러 나라를 방문했다.

7일 유럽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신정환이 경유지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이 한국 여행객들에게 목격되기도 했으며,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날 목격된 신정환은 건강한 모습이었으며, 철심을 박은 오른쪽 발목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여행에 동행했던 여자친구는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로 전해졌다.

가요계 관계자는 “신정환이 교제중인 사실은 알고 있지만, 여자친구의 신상 등은 사생활에 관련된 부분이라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꾸준히 흘러나오는 신정환의 복귀설에 대해서는 “신정환은 여전히 자숙중이며, 복귀에 대한 계획은 세우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신정환은 2011년 해외원정 도박혐의로 징역 8월을 선고받았으며, 그해 성탄절 특사로 가석방됐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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