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린, ‘소원을 말해봐’ 합류…기태영-오지은과 삼각관계

입력 2014-05-21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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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호린이 MBC 새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의 주연으로 낙점됐다.

유호린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1일 "유호린이 '빛나는 로맨스' 후속으로 6월 첫 방송되는 MBC '소원을 말해봐'의 여자 주인공 송이현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유호린이 연기할 송이현은 해외유학파 출신의 재원으로 국내 굴지의 외식 대기업 오너의 딸이다. 유호린은 극 중 기태영(강진희)을 사이에 두고 오지은(한소원)과 미묘한 삼각관계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유호린은 지난 해 시청률 20%를 넘기며 큰 인기를 끈 MBC '오자룡이 간다'에서 오자룡(이장우)의 첫사랑 마리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친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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