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유재석 사과에…김희애 ‘눈웃음’ 응답 화제

입력 2014-05-28 00: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JTBC 방송캡처

사진출처|JTBC 방송캡처

백상예술대상 유재석 사과에…김희애 ‘눈웃음’ 응답 화제

개그맨 유재석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김희애에게 사과해 화제다.

유재석은 는 2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0회 LF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전년도 TV부문 대상 수상자인 유재석은 대상 시상에 나섰다.

유재석은 이 자리에서 김희애를 지목한 후 "며칠 전에 '물회'라는 것을 했다"며 "만나서 꼭 죄송하다고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다"며 사과했다.

앞서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에서 김영철과 함께 ‘밀회’ 패러디인 ‘물회’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김희애는 유재석을 손으로 가리키며 센스있는 동작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그리고 김영철을 언젠가 만나면 꼭 특급칭찬 좀 해달라”고 말해 김희애를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