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대 디워2 제작 의사 밝혀 “100억이 1000억 되어 돌아올 것”

입력 2014-06-28 0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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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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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디워2’

심형래 ‘디워2’ 제작의사가 방송을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심형래는 한 프로그램의 녹화방송에서 파산과 함께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심형래는 “현재 여러 곳에서 투자를 받아 ‘디워2’ 제작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번 ‘디워2’는 ‘스파이더 맨3’의 시각효과를 맡은 데이비드 에브너와 함께 작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출연 배우에 대해 “염두에 둔 A급 배우가 있다. 100억을 투자하지만 1,000억이 돼서 돌아 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회사 돈을 횡령해 도박을 했다는 혐의와 총기개조 관련 사건에 관해서는 “경찰청에서 압수수색을 했고 결국 무혐의가 나왔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대표로 있었던 전 회사 ‘영구아트무비’ 임금체불과 관련 “직원들한테 나를 고소하라고 내가 시킨 것이다. 회사가 경매로 넘어가 팔리면 직원들이 밀린 임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심형래의 발언에 "심형래 디워2’, 이번엔 잘 좀 만들길" "심형래 디워2’, 투자자가 나오려나" "심형래 디워2’, 제대로만 된다면 한 방에 재기 성공" "심형래 디워2, 임금체불은 해결된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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