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통통한 예원 같은 스타일 좋아” 호감 보였지만…폭소

입력 2014-09-05 1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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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예원’. 사진|방송캡처

최진혁 “통통한 예원 같은 스타일 좋아” 호감 보였지만…폭소

배우 최진혁과 예원이 온라인을 휩쓸었다.

최진혁과 예원은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금이 “최진혁이 가슴에 ‘파이팅’이 있는 스타일을 좋아한다. 예원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진혁은 “마른 여자를 싫어한다. 예원처럼 통통한 스타일이 좋다”고 인정했다.

이후 최진혁과 예원은 OX 질문 코너에서 ‘상대방을 보고 호감을 느꼈다’는 질문에 동시에 O를 들었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연락처를 교환할 생각이 있다’는 질문에는 최진혁만 O를 들었다.

이에 대해 예원은 “(최진혁이) 한참 잘 되고 있는데 나한테 너무 빠질까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최진혁 예원, 폭소” “최진혁 예원, 호감 보였지만…” “최진혁 예원, 사귀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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