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살인 진드기에 50방 물려… 기분 굉장히 애매”

입력 2014-09-23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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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이른바 ‘살인 진드기’에 물린 사실을 밝혔다.

이효리는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언론에서 ‘살인 진드기’라 칭하는 놈들에게 어젯밤 자는 사이 한 50방쯤 물린 나는 지금 기분이 굉장히 애매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KBS 보도에 따르면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숨진 사람이 올해도 1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효리는 관련 소식을 접하고 찝찝한 기분을 감추지 못한 것.

한편 이효리는 현재 가수이자 남편 이상순과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에서 신혼집을 마련하고 그곳에서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또 SBS ‘매직아이’에서 홍진경, 문소리와 공동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동아닷컴DB·이효리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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