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윤승아 측 “연인에서 부부로…비공개 결혼식”

입력 2015-01-05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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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과 윤승아 커플이 3년이 넘는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김무열과 윤승아의 소속사 측은 5일 오전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4월 4일 두 사람이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2011년 말부터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 없이 서로에 대한 한결 같은 사랑과 굳건한 믿음을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 연인에서 부부로 연을 맺으려 한다"며 "이제 평생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 드리며 더불어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결혼식의 구체적인 진행 사항(시간, 사회, 축가 등)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으며 당일 결혼식은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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