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동아닷컴 DB
3일 낮 12시 57분께 부산시 해운대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의 골목에서 BMW 승용차가 내리막길을 내려가던 중 상점으로 돌진했다.
이어 행인 2명을 잇따라 친 뒤 빌라 건물 외벽을 들이받아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차량에 치인 A(57)씨가 숨지고, B(53)씨가 중상을 입었다.
또 운전자 C(41·여)씨와 동승자 2명도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