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소연, 연기하고 싶어 ‘이 것’까지 했다… ‘깜짝’

입력 2015-07-09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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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소연’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장소연이 연기를 하기 위해 중국으로 도망간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신스틸러 특집! 너만 보인단 말이야~’특집으로 기획돼 박효주, 장소연, 하재숙, 이미도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장소연은 부모님의 반대가 심해 연기를 하고자 중국으로 도망갔다고 밝혔다. 중국으로 도망가서 영화를 찍기 위해 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과를 전공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소연은 “대학교에 들어가서 중문과니까 중국에 가겠다고 했는데 부모님은 공부하러 간 줄 아셨다”라며 “중국에 가서 연기를 하고 싶었다. 중국어 공부를 하면서 나중에 드라마와 영화를 찍었다. 중국어 대사로 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이 감탄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장소연은 아버지의 반대가 심해서 이름까지 바꾸고 몰래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장소연은 “어머니가 작품 하나만 하고 그만두라고 하셔서 급한 대로 지은 예명이었다”고 밝혔다. 장소연의 본명은 서은정이다.

‘라디오스타 장소연’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장소연’ ‘라디오스타 장소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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