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영만 “아유 고마운 친구들…악플 있어요?”

입력 2015-07-13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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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추억의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종이접기 아저씨로 유명한 김영만이 등장했다.

이날 김영만의 등장 후 온라인 채팅방에는 “눈물난다”며 추억을 떠올리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많이 올라왔다. 이에 김영만은 “왜 이렇게 우는 사람이 많냐, 나는 딸 시집 갈 때도 안 울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김영만은 “예전에 나는 쉬운데 어린이들은 따라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이젠 보는 이들도 어른이 됐으니 쉬울 거다” 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13일 유튜브, SNS 등에 ‘마리텔{ 인터넷 방송이 잠시 멈춘 사이 김영만과 제작진이 나눈 대화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영만은 제작진에게 “아유 고마운 친구들. 그래 글씨도 다 올리고 예뻐 죽겠네”라고 말한다. 이어 조심스럽게 “악플 있어요? 악플?”이라고 묻는다. 제작진은 “없어요. ‘그립다’, ‘보고싶다’ 뭐 그런 (댓글들이다)”라고 답했다.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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