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수 가창 ‘딱 너같은 딸’ OST ‘굿바이’ 15일 공개

입력 2015-07-15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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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가 부른 ‘딱 너같은 딸’ OST ‘굿바이’가 15일 공개됐다.

MBC '딱 너같은 딸' OST는 고퀄리티의 음악들을 고집해 왔으며, 송하예 ‘하루에 한번씩 웃게 해줄게’를 시작으로 데이비드오 ‘널 사랑할게’, 자전거탄풍경 ‘사는게 다그래’, 랄라스윗 ‘누구든지 다 그래’, 반하나 ‘참 오랜만이었죠’, 허공 ‘사랑했지만’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15일 공개된 강현수(V.ONE) ‘굿바이’는 사랑했지만 헤어질 수 밖에 없는 한남자가 사랑했던 그녀의 기억속에 머물기를 바라는 애틋한 심정을 표현한 발라드다.

그동안 강현수가 보여준 감성과 다른 섬세한 애틋한 감성과 가창력까지 겸비 했으며 호소력있는 보이스는 드라마극에서 사랑에 아파하는 주인공들의 마음을 잘 표현한다.
브이원 강현수는 ‘그런가 봐요’, ‘면도’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수로 TVN ‘미친사랑’ OST ‘보낸다’ , KBS ‘고양이는 있다’ OST ‘그 사랑을 외치다’등 OST 시장에도 진출하며 마니아층을 구축해왔다.

‘굿바이’는 드라마 ‘못된 사랑’, ‘자이언트’, ‘사랑비’, ‘왕가네 식구들’, ‘앙큼한 돌싱녀’ 등 수많은 드라마 OST를 작곡한 류원광이 작사ㆍ작곡을 손연성이 편곡을 맡았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그동안 강현수의 감성과 사뭇 다른 애틋한 감성이 묻어난 발라드로 여름날 사랑에 아파하는 연인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작곡가의 의도가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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