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노인영화제는 노인감독에게는 삶과 세상에 대한 연륜을 소통하며 풍요로운 노년과 자아통합의 장이 되고 청년감독에게는
노인과 노인문화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노인문화축제다. 오는 21일~23일 진행된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수향은 “청년부터 노년까지 영화로써 세대를 아우르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영화제를 알리는 일에 앞장서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명도 ““서울노인영화제'에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돼 영광스럽다. 젊은이와 노인 분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문화 축제라는 점에서 정말 좋은 취지의
영화제라고 생각한다. 홍보대사로서 함께 활동하는 조수향과 영화제의 취지를 잘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노인영화제 사무국은 “노년 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까지 서울노인영화제를 보다 친근하고 흥미롭게
알릴 수 있도록 열정 가득한 20대의 차세대 배우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며 "2015 서울노인영화제가 홍보대사 조수향과 공명과 함께
세대를 뛰어넘어 영화로 소통하고 즐기는 영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홍보대사 선정 이유를 밝혔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좌)·판타지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