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뮤직어워드’ TOP10 씨스타 “겸손하게 노래하는 가수 되겠다”

입력 2015-11-07 2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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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가 TOP10의 영광을 품에 안았다.

씨스타는 7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5 멜론뮤직어워드’에서 TOP10에 포함돼 수상했다. 이날 보라와 소유는 불참해 효린과 다솜만 행사에 참석했다.

다솜은 “지난해에 이어 수상하게 돼 기쁘다. 좋은 곡 준 이단옆차기에게도 감사하다”면서 소속사와 팬클럽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옆에 있던 효린은 “앞으로 겸손하게 노래하는 가수 되겠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2015 멜론뮤직어워드’는 한 해의 음악 트렌드를 짚어보고 아티스트와 국내외 팬들이 하나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뮤직커넥트(MusiConnect)’라는 콘셉트 아래 음악으로 교감한 기록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무대로 구성됐다.

배우이자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인 서강준을 비롯해 김소현 김신영 이유비 그리고 레드벨벳 아이린이 진행을 맡았다. ‘2015 멜론뮤직어워드’는 빅뱅 혁오 에이핑크 산이 등 최강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2015 멜론뮤직어워드’는 멜론과 MBC뮤직, MBC every1, MBC Queen, 1theK 유튜브 채널과 중국 최대 온라인 사이트 유쿠(Youku), 투도우(Tudou), 홍콩 음원 사이트 MOOV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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