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이영애 “한류 열풍 이전에 같이 공감하는 작품 만들 것”

입력 2015-11-30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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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이영애 “한류 열풍 이전에 같이 공감하는 작품 만들 것”

배우 이영애가 한류열풍 재점화 가능성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30일 오전 11시 강릉시 씨마크 호텔에서는 이영애와 송승헌의 주연작인 '사임당 the Herstory' 촬영 현장 공개 및 주연 배우 기자 간담회가 국내외 언론 매체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영애는 이날 취재진의 질문에 "사임당으로 한류 열풍을 다시 불러일으킬지는 모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한류 열풍 이전에 모두가 같이 울고 웃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사임당 the Herstory'는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내년 9월 이후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강원(강릉)│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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