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로이’ 성훈, 오는 3일 파티 개최…수준급 디제잉 공개

입력 2016-06-01 2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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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디제이로 변신한다. 오는 3일 저녁 7시 명동 L호텔 루프탑 바에서 ‘ROI X SUNGHOON EXCLUSIVE PARTY’를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DJ ROI(로이)는 성훈의 DJ 활동 이름이다. 그는 그동안 갈고 닦은 수준급의 디제잉 실력을 보여준다. 디제잉 공연과 팬미팅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될 이번 파티는 5억 명의 회원 수를 자랑하는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쿠고우(KUGOU)의 온라인 채팅 플랫폼 쿠고우 판싱(KUGOU FANXING)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번 파티는 그동안 팬들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어 한 그의 염원에서 비롯됐다. 행사 당일 대학생이 학생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성훈의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늘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성훈이 기획부터 연출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무엇보다 ‘불금’에 개최하는 만큼 DJ ROI로 변신한 성훈이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성훈은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김상민으로 분해 드라마 인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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