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엄마의 착각’ MV 메이킹 공개… 180도 변신

입력 2016-09-05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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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이 180도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5일, KCM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엄마의 착각'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KCM이 과거 패션테러리스트 시절의 팔토시와 비니, 청자켓을 입고 등장한다. 또한 뮤직비디오 카메오로 개그맨 오나미, 양세찬, 이진호, 남창희가 출연해 유쾌했던 현장 분위기를 가득 담아냈다.

뮤직비디오 속에서 각자의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는 남창희, 오나미, 양세찬, 이진호는 평소 KCM과 친분이 두터워 메이킹 영상에서도 편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이들은 "노래 진짜 대박날 것 같다, 느낌이 너무 좋다", "올 가을은 '엄마의 착각'과 함께하면 될 것 같다, 많이 사랑해달라"라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 또한 잊지 않았다.

실력파 보컬리스트라는 그전 이미지와는 다르게 돌아온 KCM의 '엄마의 착각'은 대중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선보인 노래다.

'엄마의 착각'은 경쾌한 리듬과 재미있는 가사말이 인상적인 컨츄리 장르의 음악으로서 잼팩토리(Jam Factory) 소속 실력파 뮤지션 고동균과 Seion이 작편곡을 맡았다. KCM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 이상록의 위트 있는 설정의 가사는 곡의 완성도를 높여 주고 있다. 이어, 최고의 뮤지션 하림의 아코디언 연주와 최고의 세션들의 참여로 완성된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은 곡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한편, KCM의 디지털 싱글 '엄마의 착각'은 5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됐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세번걸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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