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ㅣ혜리·공민지·바로·백아연 인스타그램
오늘(4일)부터 대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아이돌들의 인증샷이 화제다.
먼저 걸스데이의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꼭 투표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전 투표소 앞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검은색 모자를 눌러 쓴 혜리는 꾸미지 않은 모습임에도 빛나는 미모와 작은 얼굴 크기로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가수 공민지 또한 인스타그램에 “사전투표 완료^^ 우리 모두 약속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그녀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B1A4의 바로는 마스크를 쓴 사진과 함께 “사전투표 다 같이 꼭 투표합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살짝 부은 볼과 눈으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가수 백아연은 “오늘부터 내일까지(5/4~5/5)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본 투표 날은 5/9이에요! 저도 조금 전에 투표 마치고 집에 왔어요! 투표를 많이 해 본 건 아니지만, 오늘은 특히 더 떨리고 기대가 되는 투표였던 거 같아요! 내 한 표로 우리나라가 어떻게 바뀔지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도 이 뿌듯함을 함께 느껴요!! 우리 모두 투표합시다!”라며 투표 독려 또한 잊지 않았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이 7.06%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작년 총선 등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수준의 투표율로 보인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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