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양재진 “프로그램 내 전문적 조언 담당…이상아와 의견 대립”

입력 2020-07-27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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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이 이상아와의 대립각을 세우는 이유를 밝혔다.

27일 오후 3시 SKY TV 유튜브 채널에서는 SKY&채널A 공동 제작 예능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최화정, 홍진경, 이상아, 이용진, 양재진 등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양재진은 프로그램 내 본인의 역할에 대해 “다른 분들보다 사연에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다 보니 사연자의 아픔에 공감하는 이상아와 의견이 부딪힌다. 인간적으로는 나도 사연에 공감하지만 난 사연자에게 어떤 방향이 더 좋은 방향인가를 고민하다보니 그렇게 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와 SKY(스카이) 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지금까지의 ‘어른 콘텐츠’와는 완전히 차별화되는 리얼 부부 솔루션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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