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이 불법 다운로드된 저작물을 시청해 물의를 빚은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김지훈은 1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직 부족한 게 많은 사람. 앞으로는 조금더 신중한 모습으로”라는 짤막한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훈 모습이 담겼다. 모자를 눌러 쓴 김지훈은 한껏 분위기를 잡는다. 이는 불법 다운로드된 저작물을 시청해 물의를 빚은 이후 첫 근황이다.
앞서 김지훈은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 HBO MAX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Raised by Wolves)를 시청해 물의를 빚었다.
김지훈이 시청한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는 워너미디어 OTT(Over The Top) 서비스인 HBO MAX에 독점 서비스되는 작품이다. 아마존 OTT 서비스 아마존 프리미엄 비디오, 디즈니가 경영권을 확보 독립 운영 중인 OTT 서비스 훌루 등에서 HBO MAX 추가 결제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HBO MAX는 국내에서는 아직 정식 서비스되지 않는다. 국내 어떤 OTT를 통한 우회 서비스도 지원되지 않는다. 방법이라면 우회 접속해 결제 후 시청하는 것이다. 다만, 자막 서비스는 지원되지 않는다.
즉, 자막이 포함된 영상을 시청했다는 것은 불법 다운로드 된 저작물임을 유추할 수 있다. 김지훈은 불법 다운로드돼 자막을 입힌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를 시청한 것이다. 저작권법 위반에 해당한다.
이에 대해 김지훈은 공식 사과했다. 김지훈은 11일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먼저 6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불편함을 안겨 죄송하다. 배우로서 저작권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행동했던 점 깊이 사과한다. 앞으로 더 신중히 행동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불편 끼친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지훈은 1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직 부족한 게 많은 사람. 앞으로는 조금더 신중한 모습으로”라는 짤막한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훈 모습이 담겼다. 모자를 눌러 쓴 김지훈은 한껏 분위기를 잡는다. 이는 불법 다운로드된 저작물을 시청해 물의를 빚은 이후 첫 근황이다.
앞서 김지훈은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 HBO MAX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Raised by Wolves)를 시청해 물의를 빚었다.
김지훈이 시청한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는 워너미디어 OTT(Over The Top) 서비스인 HBO MAX에 독점 서비스되는 작품이다. 아마존 OTT 서비스 아마존 프리미엄 비디오, 디즈니가 경영권을 확보 독립 운영 중인 OTT 서비스 훌루 등에서 HBO MAX 추가 결제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HBO MAX는 국내에서는 아직 정식 서비스되지 않는다. 국내 어떤 OTT를 통한 우회 서비스도 지원되지 않는다. 방법이라면 우회 접속해 결제 후 시청하는 것이다. 다만, 자막 서비스는 지원되지 않는다.
즉, 자막이 포함된 영상을 시청했다는 것은 불법 다운로드 된 저작물임을 유추할 수 있다. 김지훈은 불법 다운로드돼 자막을 입힌 ‘레이즈드 바이 울브스’를 시청한 것이다. 저작권법 위반에 해당한다.
이에 대해 김지훈은 공식 사과했다. 김지훈은 11일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먼저 6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불편함을 안겨 죄송하다. 배우로서 저작권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행동했던 점 깊이 사과한다. 앞으로 더 신중히 행동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불편 끼친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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