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개봉 당일 6만 6000여명이 극장을 찾았고, 33.7%의 높은 좌석판매율(사회적 거리두기 이전 기준 67.4%)을 기록하며 모두가 기다려온 작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더구나 메가박스 단독 상영만으로 이루어 낸 결과라 더욱더 놀랍다.
19년간 정상을 지켜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제치고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2020년 전 세계 영화 흥행 수익 5위를 달성한 글로벌 메가 히트작으로 국내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누적 발행 부수 1억 2000만부를 돌파한 만화 ‘귀멸의 칼날’의 첫 극장판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다.
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