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데뷔 무대부터 찢었다 (엠카)

입력 2021-07-01 1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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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젠, 제현, 케빈, 정훈, 혁, 예찬)가 음악방송 데뷔 무대에서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오메가엑스는 1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데뷔 앨범 타이틀곡 ‘VAMOS (바모스)’ 무대를 선보였다.

결성된 순간부터 이례적이고도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을 받은 오메가엑스는 이날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펼치며 무한 성장의 첫발을 내디뎠다.

오메가엑스의 무대는 검증된 실력과 탄탄한 내공이 녹아 있었다. 신인답지 않은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가 눈길을 끌었고, 완벽한 안무와 퍼포먼스를 소화하면서도 탄탄한 보컬과 감각적인 래핑의 조화가 귀를 사로잡았다.

실력과 끼를 갖춘 11인조 신인 보이그룹 오메가엑스는 지난달 30일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리스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인 오메가(Ω)는 새로운 시작과 꿈을, ‘X’는 무한한 사랑과 희망 등을 상징하며 팬들과의 첫 만남부터 꿈을 이루는 마지막 순간까지 다양한 가치를 함께 실현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데뷔 앨범 ‘VAMOS’는 스페인어로 ‘가자’라는 뜻으로, 무한한 가능성과 앞으로 선보일 세계관의 시작을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 ‘VAMOS’는 경쾌하고도 이국적인 사운드에 라틴풍 가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트렌디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멤버들의 탄탄한 보컬과 감각적인 래핑이 다이내믹한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들의 귓가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첫 음악방송 신고식을 치르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오메가엑스는 음악방송 출연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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