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2’, 신동엽 확진 여파 “녹화 및 방송 취소” [공식입장]

입력 2022-03-09 1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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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의 코로나 확진 여파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SNL 코리아 시즌 2'가 결방된다.

'SNL코리아 시즌2' 측은 9일 "3월 10일(목) 녹화 취소 및 3월 12일(토) 예정이었던 10회 방송의 결방 소식을 알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SNL 코리아'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매주 새로운 이슈로 시의성 있는 웃음을 전하기 위해 호스트와 크루진 전원이 라이브 녹화를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녹화에 앞서 전원 발열 체크 및 자가진단키트 검사 시행, 녹화 전후 3차례에 걸쳐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한 스튜디오 전체 소독 진행 등 한층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촬영해 왔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녹화 전날인 금일, 주요 크루진의 코로나 19 확진 및 양성 의심 소견이 발견돼 제작진은 선제적 대응을 위해 금주 스튜디오 녹화 및 방송 취소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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