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박진주, ‘놀면 뭐하니?’ 합류, 3일 첫방…숨겨진 끼 대방출 기대 [원픽! 업 앤 다운]

입력 2022-09-02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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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사진제공 | 앤드마크

박진주. 사진제공 | 앤드마크

요즘 가장 ‘핫’한 여성 스타를 꼽으라고 하면 단연 박진주다. 넘치는 끼와 센스로 방송, 음악, 영화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엔 새 멤버로 합류해 주가를 높이고 있다.

1일 MBC에 따르면 박진주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 등 기존 멤버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고 나간다. 3주간 재정비를 위해 휴방하고 3일 재개하는 방송부터 모습을 드러낸다.

2011년 영화 ‘써니’로 데뷔한 후 각종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로 사랑받아왔다. 특히 WSG워너비 프로젝트에서는 ‘걸그룹 과몰입’ 캐릭터로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에 합류해 어떤 숨겨진 끼를 대방출할지 기대감을 높다”면서 “기존 멤버들과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갈지, 박진주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많은 응원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진주는 “정말 감사하면서도 무거운 자리에 함께하게 됐다. 앞으로 연기뿐 아니라 여러 가지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재미와 행복,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의 전방위 활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OST를 통해 또 한번 가창력을 자랑한다. 박진주가 부른 ‘내일로’를 지난달 31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내일에 대한 밝은 기대감을 표현한 경쾌한 느낌의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박진주의 청아한 목소리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권상우와 함께 나선 웨이브 ‘위기의 X’, 28일 개봉하는 영화 ‘정직한 후보2’를 통해서 전매특허인 코믹 연기로 팬들 앞에 나선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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