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신보 예약 판매 7일 만에 40만 장

입력 2022-09-27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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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의 신보가 예약 판매 7일 만에 전작의 총 선주문량을 뛰어넘었다.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은 지난 26일 기준 선주문량 40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예약 판매가 시작된 19일부터 일주일간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수치로, 지난 5월 발매된 데뷔 앨범 ‘FEARLESS’가 같은 기간 세운 27만 장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특히 데뷔 앨범은 20일가량 진행된 예약 판매를 통해 38만 장의 선주문량을 달성했는데, 이번 신보는 단 7일 만에 선주문량 40만 장을 돌파해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 이렇게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르세라핌의 성장세 역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0월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ANTIFRAGILE’을 발표한다. 지난 26일 신보의 트레일러 ‘The Hydra’를 공개했으며 오는 28일과 30일, 10월 2일 세 가지의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다. ‘The Hydra’는 공개 약 10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만 건을 넘어섰고 오늘(27일) 오전 7시 현재 200만 뷰를 눈앞에 두고 있다.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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