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데뷔 9주년을 기념해 색다른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오는 5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B2F 아이코닉 팝업존에서 '몬뭉치엑스 : 웰컴 파티(MONMUNGCHI X : WELCOME PARTY)'를 진행한다.
'몬뭉치엑스'는 셔누의 캐릭터 '배통이(BAETONGYI)'부터 민혁의 '멍꼬(MEONGKO)', 기현의 '햄상이(HAMSANGYI)'와 '햄슥이(HAMSGYI)', 형원의 '채부기(CHAEBOOGI)', 주헌의 '만랭이(MANRANGYI)', 아이엠의 '냥균(NYANGKYUN)'까지 멤버들의 외모 특징을 꼭 닮은 몬스타엑스 공식 캐릭터의 그룹(?)명이다.
오는 5월 14일 데뷔 9주년을 맞이하는 몬스타엑스는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한 공식 캐릭터 팝업 스토어로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팝업 스토어 '몬뭉치엑스 : 웰컴 파티'에서는 매력과 사랑스러움으로 똘똘 뭉친 몬뭉치엑스의 다양한 모습들을 가득 담은 이색적인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몬뭉치엑스' 캐릭터 관련 MD 상품과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으로 재미를 안길 계획이다.
현재 몬스타엑스의 셔누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아나톨' 역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아이엠은 최근 세 번째 미니 앨범 '오프 더 비트(Off The Beat)'를 발매해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혁, 기현, 형원, 주헌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일부 멤버들의 군 복무로 인해 각자의 자리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몬스타엑스가 데뷔 9주년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몬뭉치엑스 : 웰컴 파티'를 개최하는 만큼 이색 팝업 스토어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행사는 내달 9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