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10월 첫 필름 사진전 개최

입력 2024-08-30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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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첫 필름 사진전을 개최한다.

슬기의 첫 필름 사진전 ‘NOTHING SPECIAL BUT SPECIAL’(낫띵 스페셜 벗 스페셜)은 10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 WWL STUDIO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평범하지만, 특별한!’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슬기가 직접 촬영해 온 사진들은 물론, 다양한 뮤지션들과 협업해온 사진 작가 리에가 담은 슬기의 사적인 모습까지 다채로운 필름 사진들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더불어 슬기는 평소에 필름 사진을 찍는 모습을 자주 공개했던 바, 이번 전시를 통해 슬기의 아날로그 감성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전시의 기획을 맡은 엘리카메라(주식회사 엘리필름) 측은 “레드벨벳 슬기라는 화려한 무대 위 모습이 아닌, 슬기의 일상과 생각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는 전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슬기의 솔직하고 따뜻한 시각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서 일상의 특별함을 발견할 수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전 티켓 예매는 오는 9월 15일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사진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레드벨벳 공식 SNS 채널 및 사진전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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