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 남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연준이 채널A-쿠팡플레이 화제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를 통해 첫 ‘단독 OST’ 출격에 나선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배려의 아이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연준이 치명적 음색으로 ‘고막 남친’도 자처하고 나섰다. 솔로 아티스트로선 ‘첫 출격’으로 기록될 채널A-쿠팡플레이 화제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OST를 통해서다.
제목조차 ‘연준 스럽게’ 달콤함 그 자체. 연준만의 목소리로 녹음된 ‘보이 프렌드’(Boyfriend)는 음원으로도 출시된다. 1일 오후 6시 국내외 대중음악 플랫폼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연준의 ‘보이 프렌드’는 회를 거듭할수록 화제성 폭등세를 보이는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엔딩을 장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드라마는 연상연하 커플의 ‘극현실적 로맨스’를 뼈대로, 신현빈-문상민 케미까지 더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준 ‘단독’으로 드라마 OST에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새 노래 ‘보이 프렌드’와 관련, 케이팝 안팎에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로 압도적 퍼포먼스를 보여왔던 연준의 ‘찐 필살기’ 가창력을 원없이 감상할 수 있는 넘버로 평가하고 있다.
연준이 몸 담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한편, 7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월드 투어 ‘액트:프로미스’(ACT : PROMISE)를 이어간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